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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7

MAXX폰으로 보는 OZ 프로야구 중계 - 정말 편하다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실시간 생중계 방송을 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광팬이라면 한 경기도 놓치지 않기 위해 케이블TV나 Skylife, 위성DMB를 신청하거나, IPTV나 지상파DMB(아직 한 경기 밖에는 중계가 안되지만)를 이용하기도 한다. 아니면, 아프리카, 네이버 등을 통한 인터넷중계나 해당 구단의 홈페이지 중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동중에 완벽히 볼 수 있는 서비스는 오직 위성DMB 뿐이다. 이 또한 특정 단말기를 사야 하며, 월정액을 꼬박꼬박 납부해야 한다. LG텔레콤은 최근 자사의 무선인터넷인 OZ를 통해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 6천원의 OZ 무한자유 요금제에 가입하면 12시간 정도의 프로야구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비싼 이동통신망을 이.. 2010. 4. 8.
지모 - 제9기 격안관화(隔岸觀火) 무대 밖에서 무대 안의 배우를 움직여라 이 전략의 원뜻은 '강 건너 불구경한다'이다. 즉, 다른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손을 놓고 스스로 몰락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익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계책을 이용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먼저 구경할 '불', 즉 적을 혼란에 빠뜨릴 사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막아줄 '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경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① 손 놓고 지켜보기만 한다 ② 조용히 몰래 훔쳐본다 ③ 한 걸음 물러서 멀리서 구경한다 ④ 같이 행동하며 사태를 지켜본다. 이 계책은 다음의 세 가지 뜻으로 나눌 수 있다. 1) 먼저 손을 쓰면 이길 수 없다. 너무 성급하면 실패할 수 있으니 강 건너 '불구경' 하면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2) 산에 앉아 범이 싸우는 것을 구경한다. 외부의 문제가.. 2009. 12. 21.
지모 - 제6기 성동격서(聲東擊西) 왼손을 내미는 척 하다가 오른손으로 쳐라 성동격서(聲東擊西)는 앞서 소개한 제8기 암도진창(暗渡陳倉, 남몰래 진흙길을 건너라)과 더불어 전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속임수 중의 하나이다. 글자 그대로 동쪽에 소리를 낸 후(동쪽을 칠 것이라 말하고) 서쪽을 공격한다는 내용으로 거짓된 정보로 적의 방비를 허술하게 만든 뒤 공격해서 승리를 거두는 전략이다. '역대명장사략'에 나오는 대로 '동쪽을 치고 싶으면 서쪽을 공격하는 척하고 서쪽을 공격하고 싶으면 동쪽을 치는 척하라. 나아가고 싶으면 후퇴하는 척하고 후퇴하고 싶으면 나아가는 척하라'는 말 이 전략은 이중스파이를 침투시켜 적의 정보망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욱 성공 확률이 높다. 성동격서는 다음의 4가지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이곳 저곳을 다 공격한다. 적이 나의 진짜 의도를 알아.. 2009. 12. 11.
지모 - 제4기 이일대로(以逸待勞) 깊은 잠에 취해 있을 때 무장하라 네번째로 소개되는 계책은 이일대로(以逸待勞)이다. 문자 그대로 편한함으로써 피로하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편안히 휴식한 군대로 피곤한 적에 맞서며 배부른 군대로 배고픈 적을 상대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전략이다. 이 계책은 '손자병법, 군쟁편(軍爭篇)에 나오며, 갖은 방법을 동원해 적을 피로하게 하고 자신을 편안하게 해서 전쟁에서 주도권을 쥐고 적을 물리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의 장군인 왕전이 초나라의 항연을 물리친 사례다. 욱일승천의 기세로 한, 조, 위, 연나라를 평정한 진시황은 남쪽의 초나라의 복병에 당해 크게 대패한 후 노장군 왕전을 찾아가 군권을 맡긴다. 왕전은 60만 대군을 이끌고 초로 진격하고 초에서도 전국의 병사들을 모은 후 장군 항연으로 하여금 중산에서 적을 맞게..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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