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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폰으로 보는 OZ 프로야구 중계 - 정말 편하다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실시간 생중계 방송을 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광팬이라면 한 경기도 놓치지 않기 위해 케이블TV나 Skylife, 위성DMB를 신청하거나, IPTV나 지상파DMB(아직 한 경기 밖에는 중계가 안되지만)를 이용하기도 한다. 아니면, 아프리카, 네이버 등을 통한 인터넷중계나 해당 구단의 홈페이지 중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동중에 완벽히 볼 수 있는 서비스는 오직 위성DMB 뿐이다. 이 또한 특정 단말기를 사야 하며, 월정액을 꼬박꼬박 납부해야 한다. LG텔레콤은 최근 자사의 무선인터넷인 OZ를 통해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 6천원의 OZ 무한자유 요금제에 가입하면 12시간 정도의 프로야구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비싼 이동통신망을 이.. 2010. 4. 8.
한국의 선전에 더욱 아쉬운 sbs의 올림픽 독점중계 밴쿠버에 가 있는 태극전사들이 연일 승전보를 보내오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그 동안 쇼트트랙과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외에는 동계올림픽은 크게 기대를 받지 못해왔었고, 이번 밴쿠버 올림픽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동양선수는 힘들다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들려오는 메달 소식은 그들이 흘린 땀과 열정 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다. 게가다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스키점프 등 비인기종목의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은 온국민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 보편적 시청권은 어디에? 이번 올림픽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바로 sbs의 독점중계로 인한 시청자(국민)의 채널 선택권이 제한되었다는 점이라고 하겠다. sbs가 민영방송사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KBS, MBC와의.. 2010. 2. 18.
IPTV 가입자는 수신료를 면제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방송통신 정책을 주관하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최시중 위원장과 KBS 김인규 사장이 동시에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고 나서 국민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신료는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들의 시청 대가로서 국내의 경우 KBS1만이 그 대상이 된다. 물론 KBS2와 MBC도 공영방송이긴 하지만 자체 광고로써 재원을 조달하고 있기에 제외된다. 물론 KBS가 이 수신료를 KBS1을 제작하는데만 쓰지는 않는다. 문제의 시작은 여기에 있다. 공영방송이라 함은 광고와 분리되어야 한다. 광고와 분리된다는 말은 시청률 보다는 그 공영성에 우선을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의 KBS는 어떤가. MBS, SBS와 다를게 무언가. 저질, 폭력, 선정, 언어유희 등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방송.. 2010. 1. 24.
우측통행 지키려다 매일 사람들과 부딪힙니다 - 익숙한 것에 대한 고찰  요즘 지하철 계단이나 통로를 걷다보면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게 된다. 바로 '우측보행' 때문이다. 나름대로 정부의 시책(캠페인)에 호응해 우측으로 걸어가지만 보통 보행자들은 아직도 좌측으로 걷는 이들이 더욱 더 많다. 그럴 경우 선택은 둘 중 하나 1) 좌측으로 피해서 걷거나 2) 대충 노려보고 그대로 직진한다. 이럴 경우 서로가 불편하게 된다. 기분도 좋지 않고. 우측보행이 합리적고(특히, 횡단보도에서) 정부의 주장 대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측면이 있기에 많은 예산을 써가며 횡단보도도 다시 칠하고, 캠페인 포스터도 곳곳에 부착해 놓았다. 오죽하면 누군가가 이런 말도 했을까? 'MB 정부는 왼쪽은 무조건 다 싫어한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이런 경험을 하면서 왜 우리가 '익숙한 것'들을 버리지 .. 200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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