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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직접 쓴 ChatGPT 소개하기 ChatGPT가 핫하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ChatGPT를 모르면 대화가 되지 않고, 어딘가 뒤쳐진 듯한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번주부터 ChatGPT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았지만 익숙해지지 않다가 어제부터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블로그 글을 1~2분 내에 쓸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워 ChatGPT에게 ChatGPT를 소개하는 블로그 글을 쓰라고 해보았다. 그 결과를 간략히 공유하고자 한다. [ChatGPT에게 물어보기] 난 IT로 세상을 읽는 글을 쓰는 블로거야. ChatGPT를 소개하는 글을 써서 올리고 싶어. 아래 내용을 포함해서 작성해줘. 1. ChatGPT 개요/소개 2. 사업과 전략적 측면에서 활용 방안 3. 향후 기대효과 4. 부정적 영향 및 해소방안 5. 기타 제언 [ChatG.. 2023. 2. 24.
교통(Transportation)과 통신(Telecommunication) – 1편 아주아주 오래 전에는 교통과 통신은 동일한 개념이었다. A라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는 B라는 사람에게 어떤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직접 뛰어가서 메시지를 전달해야 했기 때문이다. 도로가 발달하고 운송수단이 진화하면서 교통과 통신은 함께 발전해 왔다. 운송의 속도가 빨라질 수록 통신의 속도도 빨라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통신은 교통과 분리되기 시작했다. 약속된 신호를 바탕으로 한 봉화 및 봉수, 그리고 모르스부호의 활용은 통신을 더욱 진화시켰고 구리선이 통신의 매개체로 사용되면서 멀리 있는 곳까지 음성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제는 광(Fiber)통신을 활용한 인터넷은 물론 5G 무선통신망까지 대용량의 데이터를 단시간에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면서 이 통신망.. 2020. 11. 14.
우측통행 지키려다 매일 사람들과 부딪힙니다 - 익숙한 것에 대한 고찰  요즘 지하철 계단이나 통로를 걷다보면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게 된다. 바로 '우측보행' 때문이다. 나름대로 정부의 시책(캠페인)에 호응해 우측으로 걸어가지만 보통 보행자들은 아직도 좌측으로 걷는 이들이 더욱 더 많다. 그럴 경우 선택은 둘 중 하나 1) 좌측으로 피해서 걷거나 2) 대충 노려보고 그대로 직진한다. 이럴 경우 서로가 불편하게 된다. 기분도 좋지 않고. 우측보행이 합리적고(특히, 횡단보도에서) 정부의 주장 대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측면이 있기에 많은 예산을 써가며 횡단보도도 다시 칠하고, 캠페인 포스터도 곳곳에 부착해 놓았다. 오죽하면 누군가가 이런 말도 했을까? 'MB 정부는 왼쪽은 무조건 다 싫어한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이런 경험을 하면서 왜 우리가 '익숙한 것'들을 버리지 .. 2009. 11. 7.
디제라티(Digerati)를 아십니까? * 2009년 9월 21일에 쓴 글입니다. 디제라티(Digerati)라고 들어보았는지? 새로 나온 디저트 요리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디제라티는 디지털(Digital)과 리터라티(Literati)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디지털 지식계급을 일컫는 신조어다. 1992년 뉴욕타임스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용어라고 한다. 세스 고딘(Seth Godin)의 신작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Small is the New Big)'에서 나오는 재밌는 내용이라 여기서 잠깐 소개해 드려 본다. 본인이 디제라티인지 어떻게 판별해 볼 수 있을까? 고딘이 제시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디제라티 뒤쳐진 자들 파이어폭스를 사용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 닥 셜즈*가 누군지 안다 고맙지만 주치의가 이미 있음** RS..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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