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프라이버시1 인터넷과 공인 그리고 프라이버시 * 2007년 2월에 쓴 글입니다. 인기 연예인 권상우에 대한 과거 서방파 보스 김태촌의 협박전화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더불어 무혐의로 드러난 영화배우 신하균의 마약복용설까지. 얼마 전에는 섹시 가수로 인기를 얻었던 유니가 네티즌의 악플로 인한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이른 바 공인들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누가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함께 모여 남 얘기하는 것은 또 좋아한다. 직장인들이 하루 19분을 상사 등의 ‘뒷담화’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세계 최고 인터넷 접속 환경을 활용한 포털의 득세로 인터넷을 통한 토론 문화와 댓글 문화는 새로운 트렌드를 생산하고 있다. ‘무플’, '즐팅’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 2009. 10.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