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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2

KT, 요금폭탄에 이어 해지도 안하고 과다요금 청구하다니!!! 지난 글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너무 열받고 KT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아 어떻게 이를 정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 KT 트위터 운영자(@ollehkt)와 웹마스터(webmaster@kt.com)에게 메일을 보냈지만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 답변도 없다. 더군다나 방통위 민원실에도 사연을 보냈지만 KT 고객만족센터에서 전화 한 번 와서 신원을 확인한 것이 고작이다. 거기도 거의 보름 묵묵부답. 고객 우롱 참 쉽다. 연락 안 주고 기다리게만 하면 된다.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으니 뭐냐하면 이 와이브로 에그가 아직 해지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최초 KT에 연락해서 해지를 문의하고 위약금과 단말할부금 폭탄에 대한 정보를 듣고, 바로 해지 관련 서류를 팩스로 넣은 것이 지난달.. 2009. 11. 25.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건 비즈니스의 기본 중의 기본! 7월말에 종로 낙원상가에 가서 중고피아노를 구매했다. 조율은 해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한 달 후에 와서 점검 및 조율까지 해주겠단다. 8월이 지나고, 9월이 지나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10월말 드디어 기다리다 못한 집사람이 먼저 연락했다. 미안하단 말도 없이 대뜸, 아직 소리에 별문제가 없을 거라고 바빠서 연락못했다고 그런다. 말투가 바쁜데 왜 귀찮게 하냐는 투란다. 피아노 한 대만 팔고 말 작정인가? 소규모 상점에서부터 대기업까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팔고나면 나몰라란식의 구시대적 사고방식으로는 웹2.0 시대인 현대에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언젠가 읽은 책들 중에 좋은 경험은 10명 중 2명이 전파한다면 나빴던 경험은 10명 중 8명 이상이 전파한다는데... 피아노를 .. 200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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