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민주주의2

트위터(Twitter)를 통한 소통, 미래형 민주주의가 보인다  오늘은 긍정적이면서 희망적인 얘기를 해보겠다. 트위터와 민주주의 2.0 얘기다. 앞서 여러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새로운 세대가 세상의 중심이 되는 그 때에는 우리의 교육도, 마케팅도,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 넷세대들은 일방적인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참여와 소통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돈 탭스콧이 '디지털 네이티브'에서 민주주의 2.0을 얘기하면서 이런 부분을 강조한 것도 넷세대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트위터에서 일어난 두 가지 사례를 통해서 '소통'을 강조하는 참여형 민주주의의 긍정적인 신호를 목격했고, 이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교롭게도 두 가지 사례가 모두 정동영 의원과 관련이 있는데, 특정 인사에 대한 편애라는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기를 당.. 2009. 11. 18.
인터넷은 민주주의의 적? - 인터넷에 속지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3가지 이론  평소 인터넷을 통해 많은 글을 접하면서 - 특히, 최근 블로거들의 의견에 많이 의지하면서 - 인터넷이 민주주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지만, 악용된다면 선량한(?) 피해자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위험한(?) 생각을 해 보았다. 이른 바 인터넷을 통한 '마녀사냥'으로 과거 '된장녀'라든가 최근 2PM의 '재범 막말 파문'까지 변명의 기회도 제대로 부여받지 못하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성적이어야 할 네티즌들이 왜 갑자기 감정적으로 변하고 동조하고 지지하고 그렇게 되는건지... 이런 와중에 '모리 켄' 씨가 지은 '구글·아마존화 하는 사회'라는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 장에서 이런 위험들을 불러 올 수 있는 사회학적 이론들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 일극집중 - 빈익빈 부익부 현상 정보가 다양.. 2009. 10.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