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네이버2

자살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한 번 더 생각하자! 오늘 아침 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던 오근섭 양산시장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는 것이다. 안재환, 최진실 등 연예인에 이어 최근에는 박용오 전두산그룹 회장까지 잊을만하면 생겨나오는 자살 뉴스다. 지난 글에서도 밝혔지만 필자는 자살반대론자이다. 자살을 반대하는 근거는 두 가지다. 첫째,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자살은 절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며, 둘째, 자살은 절대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故노무현 전대통령과 최근 박용오 전회장의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도 제발 자살만은 아니기를 소망했었다. 왜 자살을 선택할까? 우울증, 억울함, 부끄러움, 현실회피 등이 이유가 되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뉴는 바로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2009. 11. 27.
다음(Daum), 네이버(Naver) 따라잡을까?  티스토리에 계정을 열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보름이 조금 지났다. 그 보름 동안 네이버로 대표되던 대한민국의 포털 지도에 어떤 변화가 예고된다고 느꼈다면 심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음(Daum)의 대약진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과거 2000년대 초반 PC통신을 누르고 메일과 카페로 포털 1인자였던 다음은 2000년대 중반부터 지식검색으로 약진한 네이버에 계속 밀려 왔다. 하지만, 참여와 개방을 화두로 하는 웹2.0 시대에는 다음이 네이버에 비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다음이 변한 것일까? 네이버는 오랜 기간 1위를 달려왔지만 그 폐쇄성과 독점으로 인한 폐해가 계속 지적되어 왔다. 최근의 여러 행보에서는 다음에 뒤쳐지고 있다. 절대 강자의 장기 독재를 허락하지 않는 인터넷 업계에서 다음이 이제 네이버.. 2009. 11.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