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포2 코로나19 피하기 19년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해 20년 2월에 우리 나라에 최초로 환자를 발생시킨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감염자가 최근 누적15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얼마 전에 전국민의 5분의 1이 걸렸다고 했는데, 어느새 4분의 1을 넘어 3분의 1로 다가서고 있다. 회사나 주변을 돌아봐도 이제 코로나19 에 한 번이라도 걸린 사람이 아직까지 한 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몇 백 명 규모였는데 이제는 매일 20만에서 30만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세계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확진자수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서자 그 동안 그렇게 철저히 지키던 방역 활동도 모두 중단된 상황이다. 이제 더 .. 2022. 4. 9. 행운의 편지를 전달하게 하는 인간 심리 분석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지인들에게 덕담을 건네는 시기가 되었다. 이런 맥락에서인지 오늘 아침 아는분으로부터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웃으며 삭제했겠지만 이 편지는 조금 특별했던 것이 최초의 발신자가 삼성전기의 박종우 사장이었기 때문이다. '한 회사의 CEO가 무슨 일로 이런 편지를 보내신 것일까'라는 호기심과 함께 전달 경로를 검색해 보는 것도 재밌었다. 본인에게 오기까지 삼성에서 출발해 LG와 SK, 아시아나, 두산 그리고 해외까지 여러 경로를 거쳤다. 특히 편지의 발원지인 삼성은 전기를 비롯해 전자와 LED, 모바일오피스, SDS, 인력개발원까지 여러 회사의 이름을 보게된다. 아마도, 삼성전기 직원들이 연수원 동기들에게 보내면서 타사로의 전파가 시작된 .. 2009. 12.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