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골프2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건 비즈니스의 기본 중의 기본! 7월말에 종로 낙원상가에 가서 중고피아노를 구매했다. 조율은 해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한 달 후에 와서 점검 및 조율까지 해주겠단다. 8월이 지나고, 9월이 지나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10월말 드디어 기다리다 못한 집사람이 먼저 연락했다. 미안하단 말도 없이 대뜸, 아직 소리에 별문제가 없을 거라고 바빠서 연락못했다고 그런다. 말투가 바쁜데 왜 귀찮게 하냐는 투란다. 피아노 한 대만 팔고 말 작정인가? 소규모 상점에서부터 대기업까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팔고나면 나몰라란식의 구시대적 사고방식으로는 웹2.0 시대인 현대에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언젠가 읽은 책들 중에 좋은 경험은 10명 중 2명이 전파한다면 나빴던 경험은 10명 중 8명 이상이 전파한다는데... 피아노를 .. 2009. 10. 30.
양용은의 300야드 드라이브샷 분석 - 오버스윙 'NO'…다운스윙 땐 코킹 끝까지 골프 장애인을 자처하는 본인에게 누군가가 권한 좋은 기사이다. 이 비결을 깨치면 스윙이 좋아진다는데...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갭은 어찌 극복해야 할 지. 뭐? 연습 밖에 없다고~ 헐... 양용은(37 · 테일러메이드)은 13일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에서 최경주 위창수 허석호와 함께 스킨스게임을 벌였다. 그날 새벽 도착한 데다 비행기 안에서 한숨도 못잤다고 하는데도 드라이버샷 거리는 세 선수를 압도했다. 그 코스는 전장(7544야드)에 비해 파5홀은 평균길이가 552야드로 짧은 편이지만,양용은은 파5홀에서 모두 '2온'을 했다. 그의 드라이버샷 거리는 291.3야드로 미국PGA투어 평균치(287.5야드)를 웃돈다. 맘껏 치면 300야드를 넘긴다는 얘기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1월호에서 양용은.. 2009. 10.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