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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통행 지키려다 매일 사람들과 부딪힙니다 - 익숙한 것에 대한 고찰  요즘 지하철 계단이나 통로를 걷다보면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게 된다. 바로 '우측보행' 때문이다. 나름대로 정부의 시책(캠페인)에 호응해 우측으로 걸어가지만 보통 보행자들은 아직도 좌측으로 걷는 이들이 더욱 더 많다. 그럴 경우 선택은 둘 중 하나 1) 좌측으로 피해서 걷거나 2) 대충 노려보고 그대로 직진한다. 이럴 경우 서로가 불편하게 된다. 기분도 좋지 않고. 우측보행이 합리적고(특히, 횡단보도에서) 정부의 주장 대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측면이 있기에 많은 예산을 써가며 횡단보도도 다시 칠하고, 캠페인 포스터도 곳곳에 부착해 놓았다. 오죽하면 누군가가 이런 말도 했을까? 'MB 정부는 왼쪽은 무조건 다 싫어한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이런 경험을 하면서 왜 우리가 '익숙한 것'들을 버리지 .. 2009. 11. 7.
KT의 아이폰 무선랜 인증 요청 어떻게 볼 것인가 '다음달폰'이라는 별칭을 가진 애플의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오늘자 전자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고 무척 실망했으리라. "KT, 애플에 기능 전환 요청 - 아이폰 무선랜을 로그인 방식으로 제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그 내용은 아이폰 가입자가 무선랜을 접속할 때는 별도의 로그인을 통하게끔 아이폰의 기능을 전환해 달라는 요청을 KT가 했으며, 이에 대해 애플측은 '난색'을 표했다는 것이다. KT는 이 기사에 대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이 '사실 무근'을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기사가 제기한 의혹은 KT가 자사의 무선랜인 네스팟을 통해서만 아이폰의 무선랜 접속을 허용하게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 KT 공식 트위터 'olleh KT' 화면 캡..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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